드디어 기대하던 맥북 프로 13인치(M1)가 왔습니다!

지난 2월 10일에 주문한 M1칩이 들어간 맥북 프로 13인치가 드디어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예상 배송일이 3월 4일에서 3월 10일 사이였는데 생각보다 일찍 도착했습니다
2월 25일에 제품이 도착하였고 초기 세팅도 하고 적응도 하면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ㅎㅎ
 

택배는 DHL로 왔습니다
중국 상하이에서 22일 발송되었다고 메일이 오고 3일 만에 배송되었습니다
 

역시 애플답게 깔끔한 포장~
저 씰을 잡아당겨 쉽게 뜯을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맥북 상자 등장!!
 

비닐을 뜯고 상자를 열면 제일 위에 맥북이 반겨주고 있습니다 ㅎㅎ
매장에서 직접 봤을 때는 작아 보였는데 집에서 보니까 뭔가 좀 커진 느낌이?
 

구성품은 C to C 케이블 하나랑 보증서와 스티커가 들어있는 종이상자
 

그리고 그 밑에 충전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충전기는 쓸 일이 없을 것 같네요 ㅎㅎ
이미 PD 지원하는 75W 접지 충전기를 사둬서 그걸 사용할 것 같습니다
 

짜잔~!
묵직한 이 느낌 너무 좋네요!!
 

빅서의 부팅음과 함께 부팅~
세팅하면서 기기를 둘러보았습니다
 

좌측에는 C/썬더볼트 포트가 있습니다
포트가 2개밖에 없는 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허브를 필수로 구매해야 할 것 같네요

우측은 3.5mm 이어폰 포트가 있습니다
 

오랜만에 써보는 Touch ID!
요즘 같은 시대에는 확실히 지문인식이 편하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에어와 프로 중에서 프로를 선택하게 한 키보드!
애플스토어에서 에어와 프로의 키보드를 쳐봤는데 프로가 확실히 키감이 좋더라고요
키보드는 영문자판으로 주문했습니다
확실히 깔끔해 보여서 이쁘네요 ㅎㅎ
그리고 사람들이 불편하다고 하는 터치바!
하지만 저는 처음 맥을 접하였고 아이폰을 사용하고있기 때문에 터치가 익숙해서 터치바가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ㅎㅎ
특히 Final Cut Pro와 Safari로 유튜브 볼때 편하게 사용했습니다
 
 
그럼 이상 맥북 프로 13인치 개봉기를 마치겠습니다
좀 더 써보고 포스팅할 게 있으면 또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