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차 아침이 밝았습니다.1일 차의 경험으로 보아 오늘의 목표를 달성하려면 좀 더 빨리 출발해야 할 것 같아서 30분 정도 빨리 출발했습니다.결과적으로는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만...어쨌든 2일 차도 1일 차와 똑같이 린카이선을 타고서 오다이바로 들어갔습니다. 티켓을 숙소에서 이미 차고 왔지만 하나 더 있는 이유는 일본에서 유학 중인 친구 몫이기 때문입니다.별로 오고 싶어 하지 않았지만 티켓 비용 내줄 테니 같이 가자고 꼬셔서 데리고 왔습니다. ㅋㅋ 오늘은 좀 더 앞에서 탔더니 어제 올라온 곳이랑 다른 곳으로 올라왔더니 풍경이 좀 달라 보였습니다. 오늘도 개찰구를 지키고 있는 블루아카이브 학생들. 많은 인파를 뚫고 오늘도 차가운 바닥에 앉아서 대기했습니다.어제보다 두 섹터 정도 앞이긴 했지만 큰 차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