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31] 홀로라이브 캠퍼스 페스티벌 in Korea 방문

2024.05.24부터 2024.06.02까지 개최된 홀로라이브 캠퍼스 페스티벌 in Korea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홀로라이브 캠퍼스 페스티벌 신규 일러스트를 이용한 굿즈들과 멤버 각자의 개성이 들어간 음식을 파는 카페테리아가 있었습니다.
주말 피크타임에는 예약을 해야지만 입장할 수 있어서 저는 5월 31일 금요일 12시에 예약을 하고 방문했습니다.
 

행사장 장소는 큐비스토어라고 평소에도 아이돌 팝업스토어나 여러 가지 팝업스토어를 하는 장소로 성수역 1번 출구에서 2분 정도 걸어가면 되는 곳입니다.
길을 걸어가다 보니 절대 놓칠 수 없는 비주얼의 큰 로고가 걸린 매장을 발견!
하지만 아직 입장 시간이 되려면 조금 남아서 앞 타임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매장 밖을 열심히 둘러보았습니다.
이번 신규 일러스트로 매장 밖에 크게 붙어있으니까 기분이 좋네요. ㅋㅋㅋ
이번 일러스트는 모두들 잘 나왔다고 생각이 들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대기줄 서는 곳에는 SD 일러스트와 마스코트들의 일러스트가 붙어있습니다.
다들 너무 귀엽네요. ㅎㅎ
 

입구에 있는 커다란 홀로라이브 캠퍼스 로고

저의 최애가 토코야미 토와여서 토와사마의 전신 일러스트는 가까이에서 한컷 더!
 

밖을 구경하다 보니 입장 시간이 거의 다 되어가서 직원분들이 줄을 세우시기 시작했습니다.
줄을 서서 MD 리스트를 보는데 사고 싶었던 굿즈들 중에 이미 품절된 굿즈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기다리다 보니 12시가 되어서 입장을 시작했습니다.
 

입장하자마자 오른쪽에는 굿즈 결제 카운터 겸 음식 나오는 곳이 있고 음식은 키오스크로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메뉴의 가격은 다른 콜라보 카페의 평균적인 가격이었습니다.
종류도 적당히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일단 메뉴는 TMT 청포도 모히또 한잔과 악마적인 닭강정 하나를 시키고 매장을 둘러봤습니다.
 

들어오자마자 왼편에는 이번 콜라보 일러스트 등신대가 있었습니다.
역광이라 어둡게 나온 게 좀 아쉽네요.
 

가까이에서 각각 단독샷으로도 찍어봤습니다.
 
등신대 구경을 마치고 일단 자리를 잡았습니다.
 

테이블 가운데는 홀로라이브 캠퍼스 로고가 커다랗게 붙어있네요.
 

안쪽에는 LED 디스플레이에서 MV와 홀로그라가 재생되고 있었습니다.
LED 앞으로는 SD 등신대가 놓여있었습니다.
 

근접샷으로 하나 더~
역시나 토와사마는 너무 귀엽습니다.
TMT!
 
음식이 나오기 전까지 전시해 둔 MD들도 구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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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즈들이 모두 엄청 잘 나온 것 같습니다.
다만 품절 제품이 많아서 원하는걸 다 못 산다는 게 아쉬웠습니다... 만!
팬딩 사이트에서 추가 예약 구매를 하고 있어서 품절된 원하는 굿즈들은 예약으로 구매했습니다.
(인터넷 예약 구매는 현장 구매 금액 특전에 금액이 포함되지 않는 것이 단점이긴 합니다.)
 

음식 나오기까지 좀 더 시간이 있어서 매장 내부를 더 둘러봤습니다.
오른쪽 면에도 뭐가 많이 전시되어 있었지만 일단 왼쪽부터 둘러봤습니다.
 

LED 디스플레이 왼편에는 스포츠 유니폼을 전시해 두고 그 아래에는 판매중인 상품들을 진열해 뒀습니다.
가격이 좀 세서 살 엄두가 안나더군요. ㅎㅎ
첫 번째 사진의 대학교 바람막이 상품은 150,000 원이고 스포츠 유니폼은 88,000원이었습니다.
 
계단 아래로 내려가서 다른 굿즈 진열대도 구경하러 갔습니다.
 

이곳저곳에 SD 일러스트 등신대들이 있어서 너무 귀엽네요.
그런데 여기 벽에 원래 이나가 아니라 라플라스가 있었어야 하는 것 같은데...
직원들의 실수겠죠...?
 

품절이 매우 많은 진열대입니다.
첫날 오지 못한 게 아쉽네요.
 

진열대에는 이번 행사에서는 안 팔지만 이전에 출시했던 제품들도 전시용으로 전시해 뒀습니다.
몇 가지 안 샀던 예약상품들도 실물들을 봤더니 안산게 후회되네요.
 

마지막 진열대까지 보고서 현장 방문 리뷰 이벤트(SNS에 태그 달고 업로드하기)를 참여하고서 부채를 받았습니다.
랜덤이 아니라 선택이라 너무 좋네요.
앞뒤에 LD일러스트와 SD 일러스트를 사용했습니다.
별거 없지만 너무 귀여운 부채인 것 같습니다. ㅋㅋㅋ
 

구경하고 있다가 음식이 나와서 음식을 받아서 자리로 왔습니다.
깜빡하고 닭강정은 사진을 안 찍었네요.
그런데 닭강정을 위에 몇 개를 먹었을 때는 따뜻해서 몰랐는데 아래 거를 먹으니까 닭이 차갑네요...
이 부분은 좀 아쉬웠습니다.
 

음식 특전은 컵홀더와 빨대 장식물정도였습니다.
 
음식을 다 먹고 나머지 못 본 부분들을 둘러봤습니다.
 

토와만 왜 빛이...

만화 밑에는 매우 귀여운 SD 일러스트가 숨어있네요. ㅎㅎ
 

기둥을 둘러서 세면에 만화가 있었습니다.
역시 귀엽네요. ㅎㅎ
 

각 멤버들의 개성이 드러나게 꾸며둔 로커도 있었습니다.
 

역시 노래를 잘하기도 하고 좋아해서 그런지 마이크나 라이브 포스터 같은 걸로 꾸며져 있네요.
 

라플라스의 로커는 우주와 관련된 것들로 꾸며져 있어서 라플라스의 개성이 잘 드러나있는 것 같네요.
 

이나는 일러스트레이터답게 그림과 관련된 소품들로 꾸며져 있네요.
 

반면 크로니의 로커는 음...
평?범 하면서도 뭔가 감이 잘 안 오는 느낌이랄까...?
 

옆에는 또 굿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장패드 옆에 크로니의 크고 아름다운 어쩌고 마우스패드도 있네요. ㄷㄷ
 
그 아래에는...
 

토와와 라플라스의 SD 일러스트 등신대가 있었고요.
 
이렇게 대충 다 둘러보고 굿즈들을 바구니에 담아서 결제하러 갔습니다.
구매 금액 특전은 5만 원당 1장이었는데 총 결제금액은 5만 원이 나왔습니다.
같이 간 친구도 5만 원 맞춰서 샀는데 결과는...
 

둘 다 원하던 토와는 안 나오고 이나와 크로니가 나왔습니다.
아쉽긴 하지만 이번 일러스트가 이쁘니까 괜찮은 것 같네요.
 

금액 맞추려고 산 캔뱃지는 토와 빼고 컴프 했네요...
신이시여... 왜 토와만...
 

포토이즘 부스도 있었는데 4천 원에 1회 촬영이었지만 귀찮아서 안 찍고 그냥 왔습니다.
이제 와서 든 생각이지만 후회되네요. ㅋㅋㅋㅋ
행사 같은 곳에 가면 할 수 있다면 꼭 다 즐기고 오십시오.
안 하면 후회합니다…

마지막으로 굿즈 진열장 밑에 있던 토와와 라플라스 인형을 찍고 시간이 다 되어서 매장을 나왔습니다.
 
이번 홀로라이브 캠퍼스 페스티벌 in Korea는 생각보다 만족스러운 행사였지만 굿즈들이 너무 빨리 소진되어서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집 도착하자마자 펜딩에서 품절되어서 사지 못했던 굿즈들을 예약했습니다.
57,000원 나오더군요...
내 특전...ㅠㅠ
어쨌든 다음번에도 국내에서 홀로라이브 오프라인 행사가 꾸준히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