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아카이브 2주년 기념 OST CD, KIT 앨범 개봉 해보기

블루아카이브 2주년 기념 OST를 CD와 KIT 앨범 패키지를 구매해 봤습니다.
구성품은 CD앨범과 KIT앨범 포스터 2종입니다.

먼저 CD앨범 패키지부터 열어봤습니다.

생긴 게 꼭 맥북처럼 생겼네요.

아랫면

좌측

윗면

박스 뒷면은 진짜 맥북 하판이랑 비슷하게 만들어놨습니다.
자석을 들춰서 열면

게임부 일러스트와 노트북 모양으로 꾸며둔 내부를 볼 수 있습니다.

귀엽네요 ㅎㅎ

아래 키보드를 열면 내부 구성품들이 나옵니다.
일단 하나하나 다 꺼내봅니다.

오 선생님께?
유즈의 선물인 것 같네요.

위에 있던 구성품들을 다 빼고 나면 앨범이 나옵니다.

구성품들을 다 펼쳐봤습니다.
생각보다 알차게 들어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 굿즈들 하나하나 어떻게 생겼는지 보겠습니다.

먼저 키체인입니다.
미도리가 모모이로부터 받은 키체인인 것 같네요.

포토카드는 이렇게 6장이 있습니다.
모두 귀엽네요 ㅎㅎ

앨범 사면 주는 인게임 카페 가구 보상으로 턴테이블을 줍니다.
이게 CD랑 KIT 둘 다 있는데 둘 다 쓸 수가 없어서 하나는 지인 줘야겠네요.

아까 열면서 봤던 의문의 편지봉투를 열어보겠습니다.

열었더니 역시 유즈의 자유이용권이 들어있네요.
무려 No. 1
편지 같은건 없는 것 같고 자유이용권만 들어있네요.

뒷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다음으로는 캘린더입니다.

캘린더를 열어보면 이런 식으로 12월까지 각각 일러스트들이 있습니다.
샘플로 1월만 올려봤습니다.

다음은 포토북입니다.
표지 일러스트가 귀엽게 잘 나온 것 같습니다.

내부는 인게임 일러스트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나머지는 저작권 때문에 패스~

드디어 패키지의 주인공인 CD입니다.
CD 케이스 표지도 일러스트가 참 귀엽네요. ㅎㅎ

뒷면에는 곡 리스트가 쓰여있습니다.

케이스를 열면 CD 두장이 들어있습니다.
게임개발부 로고가 CD 1, 2 위에 연결해서 그려져 있는데 정성을 들인 것 같아서 마음에 드네요.
주변도 픽셀 감성으로 여러 가지 문양들과 고양이 모양으로 꾸며놔서 귀엽네요.


그럼 이어서 KIT도 개봉해 보겠습니다.

KIT은 CD 패키지보다 확연히 작네요.
작은 휴대용 게임기를 모티브로 만들었습니다.

상자를 열어보면~

짜잔~
휴대용 게임기 같은 버튼들과 화면 같은 느낌의 일러스트로 꾸며져 있습니다.

하판을 또 열어보면 굿즈들이 들어있습니다.

맨 처음 들어있는 것은 트랙 리스트입니다.

그 밑에는 일러스트 카드가 하나 들어있는데

뒷면에는 스테프 분들 크레딧이 있네요.

다음으로는 주인공인 KIT입니다.

처음에는 KIT이 뭔지 몰라서 이게 뭔가 했는데 나중에 보니 이게 앨범이었습니다.

크기도 작고 일러스트도 귀여워서 키링 같은 느낌으로 가지고 다녀도 괜찮을 것 같네요.

사이드에도 블루아카 로고나 앨범 이름 등으로 나름 꾸며져 있네요.

KIT을 꺼내고 나니 아래에 키링처럼 달고 다닐 수 있도록 하는 가이드가 있네요.
진짜로 키링처럼 쓸 수 있다니. ㅎㅎ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이렇게 만든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다음으로는 캘린더인데 이거는 아까 CD 패키지에서 본 것처럼 스프링 달린 캘린더가 아니라 그냥 종이를 세워두는 방식의 캘린더였습니다.

다음으로는 데코레이션 스티커가 있습니다.
여러 가지 캐릭터 SD일러스트와 로고 스티커가 여러 장 들어있습니다.

뒷면은 뭐 크게 뭐 없네요.
그저 심플~


자 다음은 드디어 마지막 굿즈인 키링입니다.

미도리가 모모이한테 준 키링인 듯합니다.
이래서 CD판이랑 KIT판을 둘 다 사야 하는 상황이…

아! 물론 카페가구 코드도 있습니다~

앨범을 들어보려고 KIT 앨범 사용 설명서를 읽어보았습니다.

읽어보니 앱을 깔아서 소리를 인식시켜 주는 방식인 것 같습니다.
근데 이게 한번 인식시키면 끝이 아니라 24시간마다 인식시켜줘야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겁니다.
불편해서 어디 쓰겠나 싶네요…

앱 안의 UI들이 이쁘긴 한데 허허…


어쨌든 이렇게 블루아카이브 2주년 기념 앨범들을 개봉해 봤습니다.
가격은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은데(쿠폰 넣어서 구매) KIT 앨범은 너무 아쉽네요.
내용물 구성은 뭐 나름 괜찮아서 만족스러운 굿즈인 것 같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