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일본에서는 발매했고 발매 초기에 재고부족까지 있었던 블루아카이브 오피셜 아트웍스.
저도 일본 아마존에서 구매하려다가 실패해서 현지에 살고 있는 친구한테 부탁해서 구매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 인기 있던 아트웍스가 지난 6월 20일부터 정식 한국어 번역판으로 예약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이미 일본판이 있는데 또 구입한 이유는 한정판 패키지로 굿즈들을 추가한 구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ㅎㅎ
가격이 역시나 좀 비쌉니다. 허허
일반판은 10% 할인금액이 38,700원이고 한정판은 88,200원입니다.
사실상 굿즈들이 5만 원인 겁니다.
(한정판이라고 해서 재고가 금방 없어질 줄 알았는데 글 쓰는 시점(9/17)에도 재고가 남아있네요)
2개월이라는 오랜 기다림 끝에 8월 26일 드디어 집에 도착했습니다.
상자는 깔끔하게 디자인되어 있었습니다.
다만 비닐 안에 상자 조립 전 구멍 막아둔 쪼가리가 나뒹굴고 있네요…
뜯기 전에 상자에 대미지가 있는지 확인하는데 앞면에 툭 튀어나온 부분이 있었습니다.
뭔가 뾰족한 게 있나..?
뒷면도 상당히 깔끔합니다.
구성품 안내사항은 스티커로 붙어있습니다.
음 좀 성의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열었더니 굿즈들이 좀 정신없게 놓여있네요.
나름 족자봉이 칸막이 역할을 한 것 같은데 굿즈들은 큰 문제가 없어 보였습니다.
다만…
흐으음…
족자봉의 고리가 하필 저 위치에 있어서 상자가 눌리면서 상자 외부로 뾰족하게 튀어나오게 됐네요…
포장상태가 많이 아쉽습니다.
전체 구성품은 이렇습니다.
마우스 패드는 다행히도 오버로크 처리로 마감해 놔서 내구성에 문제는 크게 없을 것 같습니다.
다 뜯어보고 싶었지만 그대로 다 봉인해 뒀습니다.
책도 이미 일본판으로 다 봤어서 안 뜯을 생각이라서 그냥 넘겼는데 비닐 내부에 검정 무언가가 보입니다.
처음에는 비닐에 묻은 건 줄 알았는데 비닐을 움직여도 그대로라 이건 표지면에 묻어있는 거라는 걸 확신했습니다.
학산문화사 정말 실망입니다…
어쨌든 큰 기대를 했지만 생각보다 품질이 실망스러운 부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제발 앞으로 나오는 굿즈들은 아무 문제없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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