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투루카(TuruCAR) 이용하다가 겪은 황당한 상황

Hifuming 2023. 8. 13.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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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투루카를 이용할 때 일어난 일입니다.
앱에 예약가능 차량에 EV6가 있어서 한 번도 타보지 않은 EV6를 한번 타보자는 마음으로 예약을 하고 픽업장소로 갔습니다.


그런데 주차장에 들어서자 저 멀리 서있는 EV6의 창문이 뭔가 이상한 겁니다.
아니나 다를까 이게 왠 걸…

창문이 활짝~
전날에 비가 억수로 왔는데 차 안이 완전 젖어있었습니다 ㄷㄷ

너무 어이가 없어서 바로 예약 취소를 했고 고객센터에 문의를 했더니 전에 쓴 사람한테 페널티 부여를 하겠다고 답장이 왔네요 허허


정말 다행인 게 주변에 다른 투루카들이 있어서 차 빌리는 데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만약 주변에 다른 차가 없었다면 걸어서 역까지 가야 했을 듯합니다…
카셰어링을 사용하고 나면 꼭 창문상태를 확인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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