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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7.] 홀로라이브 X 애니메이트 카페 콜라보 방문

Hifuming 2023. 8. 3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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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년 6월 7일에 애니메이트 카페에서 5/25~7/3까지 개최한 콜라보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평일 점심에 갔는데 카페에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왜 사람들이 없는 거지? 이러면 특전 교환하기 어려운데…’라는 생각을 하면서 입장했습니다.
다행히 저희가 들어가고 나서 다른 몇몇 분들이 들어오셨습니다.


입장하면서 가장 눈에 띈 건 학생증 사진을 크게 붙여둔 벽지였습니다.
바로 사진 찰칵!

학생증 일러스트 모아둔 벽지
크으 토와사마~!


굿즈들은 아크릴 스탠드 랜덤, 캔뱃지 랜덤, 쿠션 이렇게 있었습니다.


아크릴 스탠드와 캔뱃지에서 오시를 뽑는 것도 확률이 너무 낮아서 돈이 엄청 깨질게 뻔했기에 적당히 금액 특전인 학생증이나 얻기 위해서 간단하게 구입했습니다.
같이 간 친구랑 한 번에 구매해서 특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받아냈습니다. ㅎㅎ
아 그리고 굿즈 구매할 때는 무조건 음료를 하나 이상 구매해야 했어서 토와의 칼피스 소다를 시켰습니다. (어떻게든 음료와 굿즈를 팔겠다는 의지가 참…)


3만 원 이상 사면 주는 SD등신대 응모권도 받았습니다.
아무 연락도 없는 걸 보면 역시나 당첨이 안되었네요 허허


2만 원당 한 장 준다는 학생증 무려 토와가 두 개!!
이렇게 일단 특전을 받고 음료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면서 주변 장식들과 이번 오리지널 굿즈 실물들 모아둔 것들을 구경했습니다.


벽면에 각 멤버들 태피가 걸려있는데 와… 너무 탐났습니다 ㅋㅋ


찍다 보니 홀로라이브만 찍었네요.
홀로스타즈는 잘 몰라서…


미니 SD등신대와 캔뱃지, 아크릴 스탠드들을 쭉 전시해 놓고 예약판매로 진행 중이던 쿠션들 실물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굿즈들 이쁘긴 한데 확정으로 파는 게 아니라 가챠라는 게 진짜 아오…

컵홀더
캔뱃지

오우 블로그 글 쓰다가 알게 된 사실인데 오른쪽에 있는 학생증 모아 둔 건 안 찍어놨네요… 아악
구경을 하다 보니 진동벨이 울려서 음료를 받아왔습니다.


짜잔~
음료 위에는 토와와 뿔들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바로 꺼내서 휴지로 닦고 가방으로~ (이것도 다 굿즈입니다 ㅋㅋㅋ)
맛은 뭐 평범한 칼피스 맛이 나는 것 같았습니다.


컵홀더는 충격적이게 같이 온 친구가 원하던 스이세이와 제가 원하는 토와가 바로 나와버리네요 ㄷㄷ
하지만 코스터는 망해버렸네요…
음료 마시면서 나머지 구경 못 한 것들도 구경했습니다.

테이블 일러스트


SD 등신대들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이게 당첨이 안된 건 진짜 아쉬운 것 같습니다.
물론 확률이 극악이라 당연히 안될걸 알았지만요 ㅎㅎ


토와는 특별히 단독샷!

전체 일러스트

구경하다가 보니 굿즈들 원하는 걸 못 뽑은 게 아쉬워서 한번 더 구매했습니다.
이번에는 음료는 스이세이의 블루소다를 시켰습니다.


스이세이 음료는 빨대가 굿즈라서 빨대도 따로 마실 빨대를 줬습니다.
스이세이도 바로 생크림 닦아서 가방으로~


이번에 코스터는 그야말로 대박 ㅋㅋㅋ
토와랑 스이세이가 나왔습니다.
아까 전에 나온 코스터 중에 히자키 감마는 옆에 다른 분이 아마 토와로 바꿔주셨던것 같습니다. (벌써 기억이 가물가물해서야 원…)



그래서 친구랑 나눈 결과가 저는 토와랑 리스를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흑흑 컴플 가능했는데 혼자만 구매한 게 아니다 보니 아쉽습니다.
아으 너무 귀여운데 ㅋㅋ

만약에 토와 코스터를 컴플리트 했다면…


이렇게 해서 친구와 오랜만에 재미있게 오프라인 홀로라이브 덕질을 했습니다.
음료도 다 마시고 교환할 것도 다른 분들과 교환하고 나서 카페를 나왔습니다.
원하는걸 다 못 뽑아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나름 재밌었습니다.
스티커랑 쿠션 빼고 다 랜덤이었던 게 너무 괘씸하긴 합니다…
이런 콜라보는 역시 애니플러스가 최고인 듯합니다.

이번 글은 블로그에 쓸 생각이 없었어서 사진이 부실했네요. 심지어 뽑은 굿즈 사진들도 안 찍어놨네요. 앞으로는 혹시 모를 블로그 글을 위해서 사진을 좀 더 열심히 찍어야겠습니다 ㅎㅎ
이상 홀로라이브 X 애니메이트 카페 콜라보 카페 방문기였습니다!


+
카페를 나와서 AK플라자 5층을 돌아다니다가 홀로라이브 이치방쿠지를 발견했는데 라스트까지 얼마 안 남았길래 N빵 해서 싹 쓸었습니다.
진짜 제대로 플렉스 한 날이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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